[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일비 0.97 포인트(0.02%) 상승한 5584.87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950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430억원, 1조11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8.26 포인트(3.43%) 상승한 1154.67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472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1억원, 3866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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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코스피가 강보합에 머문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대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부각과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 대내외 변수가 겹치며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증시는 매크로 환경 변화와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유가가 장중 82달러 선까지 치솟고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다시 부각됐고, 이에 미 증시가 하락 전환하며 투자 심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 미-이란 전쟁의 영향이 지속되며 방산주가 상승세를 탔고, 원자재 가격 급등의 대안으로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다음주 예정된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에 따른 선취매 유입이 강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종목별로는 기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01억원)와 현대로템(624억원) 등 방산주를 주로 담았고, 외국인은 한미반도체(597억원)와 LIG넥스원(417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에 올렸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다음주에는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며"중동 리스크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은 만큼 해당 지표들이 증시에 또 한번 변동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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