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가지 새로움에서 찾는 투자 아이디어, 신저가·신고가·신재생
  • 김진구 기자
  • 기사등록 2018-06-27 14:48: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최근 미국의 긴축에 따른 유동성 위축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이 쉽지 않은 국면에 진입했다.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어려운 상황은 분명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저가, 신고가, 신재생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애널리스트는 『공포 이면에 숨겨진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면, 주식투자에 있어 패닉은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면서 『신저가 종목 가운데 삼성물산과 CJ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는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최저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배구조가 아니라 본원적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배당성향 상향 효과를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이면서, 상장된 관계사 가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중 하나이다.

또 CJ의 자회사는 이미 명백한 성장 경로를 밟고 있다. 국내 HMR 시장 과점업자를 넘어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제일제당, 남북 경협 본격화 시 유라시아 물류의 절대 강자를 꿈꾸는 대한통운, 아시아 미디어/컨텐츠 산업의 독보적인 리딩컴퍼니 E&M까지, 과점적 지위와 사업의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저가

 

그는 『코스피가 고점 대비 10% 가까운 가격 조정을 받은 가운데 신고가를 시도하는 종목이 있다면 명확한 이유가 존재할 것』이라며 『단순히 비싸고 부담스럽다고 외면한다면, 좋은 투자 기회를 스스로 놓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호텔신라와 오리온을 관심주로 제시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약 2000억원인데, 지난해 대비 180%, 직전 실적 고점인 2014년과 비교해도 47% 이상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호텔신라는 중국의 신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웨이상이 향후 2년내 참여자만 5천만명, 시장 규모는 약 15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수혜가 예상된다.

오리온도 최고의 모멘텀은 실적이다. 오리온의 예상 영업이익은 약 3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국내외 사업 환경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 중국 사업은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약 800% 급증한 1700억원으로 예상되며, 국내 시장 역시 제품가격 인상과 신제품 효과가 한꺼번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고가

 

마지막으로 『세상의 변화를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만약 그 변화가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현상이라면, 해당 기업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2차전지 배터리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며, 삼성SDI와 LG화학을 제시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주목받은 삼성SDI는 소형전지에도 관심을 높이는 것을 추천했다. 무선(Codeless)의 일상화가 되기 위해서는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가 필요한데, 그 대부분이 원통형전지다. 삼성SDI의 소형전지 출하량의 60% 이상이 원통형 전지이기 때문에, 주변에 인테리어용 전동공구,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무선 청소기가 많이 보인다면 SDI를 주목해야 한다.

또 LG화학은 삼성SDI와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배터리 업체로, 투자포인트는 유사한 편이다. LG화학은 연 3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소재 사업부문(화락)의 영업이익 창출 능력 대비 낙폭이 크다. 올해 들어 삼성SDI의 주가가 9.5% 상승한 반면, LG화학은 14.0% 하락한 상태이다.

 

신재생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basic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