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생활건강의 위엄, 6년 연속 영업이익 UP
  • 이정법 기자
  • 기사등록 2018-10-22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LG생활건강이 국내 소비재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516억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1조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13년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최근 5년간 성장세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전망

LG생활건강의 2013년 영업이익은 4964억원이었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1조516억원가 예상된다. EPS(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도 2014년 1만9722원에서 지난해 3만4240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예상 EPS는 40565원으로 4만원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의 비결은 프리미엄 화장품 성장에 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14%에서 2018년 20.8%를 기록할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47%에서 올해 7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후'의 제품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후'의 제품. [사진 = LG생활건강 홈페이지]

◆럭셔리 브랜드 '후', 수익성 견인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중국 및 해외 실적을 이끌고 있다. 럭셔리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2003년 출시 이후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2016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후’는 중국에서 고급화 전략과 VIP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중국 대도시의 주요 백화점에서 브랜드 홍보 행사를 하거나 VIP 뷰티클래스를 여는 등 상위 5%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6월 홍콩에서 열린 ‘2018 후 궁중연향’ 행사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의 미디어와 뷰티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같은 럭셔리 화장픔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 사업에서 프리미엄 화장품의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프리미엄 전략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실적 차별화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중국 화장품 매출액은 30% 이상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의 최근 3개울간 주가 추이

 LG생활건강의 최근 3개울간 주가 추이. 출처 = 네이버증권

◆성장 둔화 우려감으로 주가는 하락세

그럼에도 LG생활건강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전의 고성장 국면이 막을 내리고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이 회사의 2015, 2016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34%, 29%였지만 올해는 14%로 감소했다. 

시장은 냉정하다. 시장은 기업이 과거에 얼마나 잘했는가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시장은 향후 얼마나 잘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갖는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LG생활건강의 PER(주가수익비율)은 21배로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이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51900,LG생활건강]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