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인도(1조1000억원)=충당금 환입(1887억)+잔금(9000억)-이베스트투자
  • 박정호 기자
  • 기사등록 2018-12-27 14:41: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정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내년 신규수주는 이미 70억달러 이상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3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3만49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양형모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은 6년 만에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2척에 대해 내년 1월 말, 3월 말까지 각 1척씩 순차적으로 인도하기로 합의했다』며 『확정 계약가는 선수금을 포함해 척당 약 5억3000달러』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3년 선수금으로 대금의 20%인 2660억원을 수취했고 총 계약가는 내년 1분기 인도 당시 환율을 적용해야 한다』며 『보수적으로 1USD=1100을 적용하면 1조1660억원(10억6000달러)이고, 선수금을 제외하면 9000억원을 일시에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드릴십 2척에 대해 공시된 대손충당금은 총 3268억원이고 기타 충당금은 약 242억원』이라며 『선수금과 총 충당금을 합하면 6170억원이고 일시 수령할 인도 대금 9000억원을 합하면 1조5170억원으로 당시 총 계약가는 1조3283억원(분기보고서 기준)을 기록해 내년 1분기는 1조원 이상의 현금 인식 플러소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 유입될 현금과 이익을 반영하면 보유 현금은 1조6000억원을 넘어 순차입금은 올해 2조9000억원에서 내년 1조6000억원으로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순차입금 비율은 올해 76%애서 내년 38%까지 하락할 것으로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내년 신규수주는 보수적으로 예상해도 이미 70억달러 이상 확보했다』며 『LNG선 30억달러 이상, 방산 15억달러 이상, 로즈뱅크(Rosebank)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15~20억달러, 시추설비 1~2기 5~10억달러로 내년 신규수주는 크게 증가 할 수 밖에 없다』고 추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 조선·해양 전문회사로서 LNG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자동차운반선 등 각종 선박과 FPSO, RIG선, 고정식 플랫폼 등 해양제품과 잠수함, 구축함, 잠수함 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의 항구. [사진=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

 

b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