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카카오, 올해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한 영업이익률 관리 예정-이베스트투자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1-14 09:45: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정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올해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한 OPM(영업이익률) 관리는 긍정적인 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10만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6446억원(QoQ +8%), 영업이익 248억원(QoQ -19%)으로서 매출은 광고, 뮤직, 커머스 등의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8%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개발자 등 핵심인력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모바일게임 신작 등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4분기 연결영업실적 전망치는 카카오 종전 전망치(매출 6464억원, 영업이익 31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매출 64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대비로는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미달하는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미달할 것으로 추정한 것은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분 및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모바일게임 신작 등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분이 카카오 종전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를 초과한 것으로 추산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시장 및 경기 동향을 감안하여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한 수익성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힌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라며 『지난해 3분기 마케팅비를 시장의 컨센서스 전망치보다 훨씬 적게 집행하여 신사업 투자에 대한 속도조절 의지를 한차례 보여준바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마케팅비는 모바일게임 신작 론칭일정 지연에 따른 신작 마케팅비 이연 영향도 일부 포함하고 있었다』며 『지난해 4분기는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모바일게임 신작 등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 및 인센티브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재차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전반적으로 신사업 투자 속도조절을 통해 지난해보다는 영업비용이 훨씬 효율적으로 통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바로투자증권 인수 후, 예를 들어 실적배당 금융상품 계좌를 통한 수수료 절감, 카카오톡과 계좌의 연계를 통한 주식 및 ETF(인덱스 펀트를 증권시장에서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도록 한 증권상품) 등에 대한 투자의 편의성 강화 등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 증자 및 상품 라인업 강화 가능성 등도 올해의 주요 관전 포인트들』이라고 판단했다.

카카오는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주식회사 카카오로 상호 변경했다.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 홈페이지]

 

b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