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500대 상장사 '저PER 1위'는 한신공영. 왜?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19-04-05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500대 기업 중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한신공영(0049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한신공영의 PER은 1.3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SIMPAC(009160)(1.78배), 대덕전자(008060)(1.84배), 아시아경제(127710)(2.12배) 등의 순이었다.

국내 500대 상장 기업 중 저 PER 상위 10선

PER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이다. PER 계산에 사용되는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준이다.

한신공영은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건설업체이다.

◆한신공영, 실적 개선에도 주가 하락세

한신공영의 저평가 이유는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한신공영 최근 1년 주가 추이

한신공영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신공영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1422억원, 2145억원, 1620억원으로 전년비 7.96%, 60.92%, 123.4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124억원, 548억원, 46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0.03%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99%, 290.83% 증가했다.

한신공영 최근 실적

한신공영은 지난해 건축사업의 수익성유지 및 토목사업의 손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한신공영의 지난해 신규 수주는 1조2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인 2조원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2017년의 7600억원 대비 57.89% 증가했다.

◆한신공영, 현금성 자산이 시총 대비 많아

한신공영은 현금성 자산도 풍부하다. 사업보고서 기준 현금성 자산은 1337억원, 단기금융상품은 1248억원으로 2585억원이다. 시가총액 2175억원 대비 410억원이 많다. 이는 내가 한신공영을 2175억원을 주고 매입하면 2585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는 의미이다.

현금성 자산 현황

한신공영 재무상태표. [사진=한신공영 사업보고서]

기업이 현금성 자산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갖는다.

한신공영의 부채비율(지난해 기준)은 298.72%로 얼핏 높아 보이지만 상당액이 선수금이다. 수주 기업은 선수금을 받으면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 높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프리미엄 아파트 '한신 더 휴'

한신공영의 프리미엄 아파트 '한신 더 휴'. [사진=한신공영 홈페이지]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4960,한신공영]

#종목[009160,SIMPAC]

#종목[008060,대덕전자]

#종목[127710,아시아경제]

#종목[005960,동부건설]

#종목[013580,계룡건설]

#종목[036010,아비코전자]

#종목[023600,삼보판지]

#종목[034300,신세계건설]

#종목[121800,비덴트]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