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일렉트릭, 수익지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태 – 삼성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19-07-10 08:58: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9일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아직 장기 실적 전망은 가시성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 7800원을 하향 조정했다. 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1만 6050원이다.

삼성증권의 한영수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지난 1 분기에 3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수익성이 우수한 내수 수요 부진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영업환경 역시 별다른 개선이 없다”며 “한국전력의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투자 집행 위축이 국내 전력기기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줬고 수출시장 역시 생각보다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주식시장에는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미래 업황이 개선되는 경우, 미래 실적을 현재 valuation에 선반영하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며 “현대일렉트릭은 장기 실적 개선을 가정하더라도, 미국 반덤핑 관세 관련 충당금 이슈와 신규수주의 부족 때문에 회복 시점과 회복강도에 대한 추정 가시성이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래 실적을 결정하는 신규수주도 아직 충분하지 못한 상태”라며 “1분기말 본사 수주잔고는 1조 7,358억원. 동사의 연간 매출규모(1.9조원)를 감안하면, 짧은 생산기간을 가정해도 내년 매출 성장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전력공급 과정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ㆍ공급하는 기업이다.

현대일렉트릭.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일렉트릭.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