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케이엠더블유, 조회수 333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10-30 08:16: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지난 24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33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케이엠더블유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미코(059090)(183건), 에코마케팅(230360)(147건), 에스앤에스텍(101490)(138건), 메디아나(041920)(137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24일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5G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 예약가입자가 6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 시 늦어도 올해 12월엔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 28GHz 장비 개발 성공과 상관없이 향후에도 5G 옥외형 시장은 3.5GHz 위주로 이루어져 내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5G 투자 지연 효과로 내년에도 국내 통신 3사 CAPEX 규모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며 “올해가 내수를 통한 성장기였다면 내년엔 중국/일본/미국 시장에서 노키아, ZTE, 후지쯔를 통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8GHz 대역 투자가 2020년 하반기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23일 삼성전자가 28GHz대역을 지원하는 5G 통합형 기지국 상용화 장비를 출시했으며, 최근 국내 통신 3사가 내년 3분기부터 28GHz대역 주파수 상각에 나설 것으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28GHz 조기 사용에 따른 케이엠더블유의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28GHz대역에선 통신사 망운용 형태가 변화할 수 있고 글로벌 SI업체들의 아웃소싱 비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28GHz 대역 활용 및 5G SA로의 진화가 케이엠더블유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현실적으로 5G가 IoT로의 진화를 시도할 때 자율차/스마트시티는 3.5GHz대역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고, 28GHz 주파수 대역은 특정 핫스폿을 커버하기 위한 휴대폰 서비스 목적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결국 28GHz대역은 커버리지 확장보다는 특정지역 트래픽 소화 목적으로 와이파이처럼 사용될 공산이 크다"며 "오히려 28GHz대역 장비 등장에 따른 3.5GHz대역 조기 전국망 확대, 트래픽 증가에 따른 설치 기지국수의 증가가 예상되어 고주파수 활용도 증가에 따른 케이엠더블유의 수혜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이엠더블유는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를 생산, 판매하는 무선안테나(RF)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1030080552

케이엠더블유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32500: 케이엠더블유, 059090: 미코, 230360: 에코마케팅, 101490: 에스앤에스텍, 041920: 메디아나, 290550: 디케이티, 190510: 나무가, 011790: SKC, 148150: 세경하이테크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0.68%↓(3130.09), 코스닥 1.31%↓(777.61) 20일 코스피는 전일비 21.47 포인트(0.68%) 하락한 3130.09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927억원, 232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516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0.35 포인트(1.31%) 하락한 777.61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57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6억원, 856억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비 21.47...
  2. [시황] 미국증시, AI 버블 논란 관련 기술주 중심 매도 및 반발 매수세에 혼조 마감 미국은 AI 버블 논란과 관련해 기술주 중심 매도와 반발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며 혼조 마감했다. AI 재무 성과 우려를 보여준 MIT 보고서 때문에 기술주 중심 매도와 반발 매수세가 같이 나타났다.유럽은 방산주 약세 및 영국 증시 상승에 혼조 마감했다. 우-러 전쟁 종식 기대감에 방산주가 약세이고 영국 증시 소비재 중심 상승에 혼조세가 ...
  3. [버핏 리포트] 엠씨넥스, 프리미엄·구동계·전장 ‘삼박자’로 상반기 최고 성장 – 대신 대신증권은 21일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삼성전자향 중견 카메라모듈 중 상반기에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엠씨넥스의 전일 종가는 2만9200원이다.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가 1.19억대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고, MX 매출...
  4. [버핏 리포트]파마리서치, 2Q 리쥬란•화장품 고성장...3Q 광고비 감소로 수익성 개선 – 교보 교보증권이 21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2분기는 리쥬란과 시술용 및 일반 화장품 고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3분기에는 2분기에 집행된 TV 광고비 제거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했다. 파마리서치의 전일 종가는 65만3000원이다.교보증권의 정희령 애널리스트는 &ldq...
  5. [환율] 위안-달러 7.1756위안 … 0.07%↓ [버핏연구소] 2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756위안(으)로, 전일비 0.07% 하락세를 보였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