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마트, 2Q20 긴급재난지원금 여파 반영–하이
  • 이아현 기자
  • 기사등록 2020-07-13 09:19: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아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올해 2분기 경쟁사의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 수혜가 예상되고 긴급재난지원금 여파는 5월중 마무리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이마트의 현재 주가는 11만15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하준영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 영업손실은 각각 5조0370억원(YoY +10%), 431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할 것”이라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불가로 5월 실적이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대상매장에서 제외됐음에도 매출 신장률이 양호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문점은 부진점포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노브랜드로 인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5% 성장할 것”이라며 “2분기는 1분기 대비 폐점 점포 수가 줄고 노브랜드의 실적 개선으로 적자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SSG 닷컴은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48.4% 성장하면서 온라인 시장 거래액 성장률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언택트 소비에 익숙해지고, 올해 1월부터 NEO(온라인몰 담당 물류센터) 3호센터가 가동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들이 실적부진으로 점포 폐점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마트의 경우 폐점보다는 매장 리뉴얼을 통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선택했다”며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한 월계점의 경우 미래형 점포로 그로서리(식료품 잡화점)를 강화하고 임대 매장을 늘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경쟁사의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소비의 온라인화로 오프라인 매장 수요는 감소하지만, 경쟁사의 오프라인 매장 폐점으로 인해 오프라인 구매 수요는 이마트에 집중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마트 최근실적

이마트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ah032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