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올해 3Q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광고주는 에코마케팅. 왜?
  • 이아현 기자
  • 기사등록 2020-12-16 09:34: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 주식 시장의 광고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에코마케팅(230360)(대표이사 김철웅)으로 조사됐다.

123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사진=더밸류뉴스]

버핏연구소의 분석 자료(기준일 12월 10일)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60.87% 증가했다.  

순위표

광고주 영업이익 상위 5선. [이미지=더밸류뉴스]

이어 나스미디어(089600)(26.00%), 인크로스(216050)(14.29%), 제일기획(030000)(12.71%), 이노션(214320)(-5.26%) 순이다.

영업이익

에코마케팅의 분기별 영업이익. [이미지=더밸류뉴스]

1위를 기록한 에코마케팅은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로 광고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영위하고 있다.

◆에코마케팅, 성장동력 확보…향후 실적 기대 UP

에코마케팅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39억원, 185억원, 24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8.48%, 60.87%, 119.09% 증가했다.

최근실적

에코마케팅의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자회사인 데일리앤코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68억원, 7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3%, 30% 증가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제품 라인업 및 인지도 확대 영향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직구사업(D2C)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마케팅은 광고주의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CPS(매출 연동형)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글루가의 주요 브랜드인 ‘오호라’ 등으로 대표되는 CPS 모델 관련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9월 젤네일 생산업체인 글루가 지분 20% 사들이며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201909301753090165_l

데일리엔코 마사지기 브랜드 ‘클럭’. [사진=데일리앤코 캡쳐]

최근 에코마케팅은 글루가 지분 20% 중 6%를 매각한 후 처분이익 일부를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지분을 인수한 후 회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연간 실적 증대, 투자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향후 성장도 기대된다.

주가추이

에코마케팅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에코마케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19일 52주 신저가(7750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적 호조 등으로 꾸준히 상승해 9월 4일에는 52주 신고가(3만3150원)를 갱신했다.

에코마케팅의 올해 3분기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43.22%이다. 10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5.33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5.67배이며 동일업종 평균 PER은 17.84배이다.

◆김철웅 대표이사, 목표 달성 위한 독특한 인사 원칙 있다

김철웅 대표는 2003년에 에코마케팅을 창업했다. 현재 그는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과 직결될 만한 소비자를 공략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퍼포먼스 마케팅’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이다. ‘광고주의 매출 극대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신입사원만 뽑는 독특한 인사 원칙이 있다. 경력직을 뽑지 않는 대신 신입사원 교육에 주력을 다한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