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나금융지주, 후발 대형은행의 강점이 두드러진 2분기 – 키움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7-23 17:40: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2분기는 은행 실적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지주의 금일 종가는 4만4100원이다.

키움증권의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9.8% 증가한 9188억원의 지배주주 순이 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 시장 기대치보다 양호하다”고 전했다.

또 “은행이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양호한 대출 성장과 함께 대형은행 중 가장 높은 0.05%p 순이자마진이 개선, 이자부문이익이 전분기 대비 7.3% 증가, 전체 실적 개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며 “고금리 예금이 만기 도래하면서 조달금리가 하락한 점이 주된 이유”라고 평가했다.

그는 “카드사가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지만 증권과 캐피탈이 양호한 실적으로 달성했다”며 “거래대금 감소에도 위탁 비중이 적은 반면 IB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지속한 점이 증권사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 성장보다는 이익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향한 결과 보통주 자본비율이 Basel III 최종안 부분 도입 이전 기준으로 0.2%p 개선됐다”며 “구 기준 12.6%까지 상승, 대형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본비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끝으로 “Basel III 최종안 부분 도입 전 기준으로 12.6% 내외로 대형금융지주 가운데 보통주 자본비율이 가장 높아 배당 여력이 높고 충분한 자본 여력으로 배당수익률도 7% 대에 육박,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영향의 수혜를 받아 은행 부문의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 수행한다.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