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정밀화학, 가장 저평가된 수소 유망주 – 대신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9-15 08:49: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암모니아 매출 증가 효과는 2조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정밀화학의 전일 종가는 8만9700원이다.

대신증권의 한상원 애널리스트는 “암모니아 Trading의 경우 기존 산업용 물량과 향후 추진될 친환경(그린수소 등) 사업에 대한 주가의 평가(Valuation)는 분명 다른 기준에서 적용이 필요하다”며 “그린소재 역시 글로벌 과점 구조의 수익성 높은 제품이며 향후 대체육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또 “수소 경제의 확대 속에서 원거리 운송을 위한 암모니아의 역할론이 부각된다”며 “과거 비료 생산에 사용했던 인프라를 통해 국내 암모니아 유통의 70%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모회사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로부터 수소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벙커링 컨소시엄(최소 1백만톤 예상), 롯데케미칼 그린수소(약 250만톤 규모) 등 사실상 확정된 물량만 350만톤 규모로 현재(연간 90만톤)의 약 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모니아 가격이 현재 톤당 6백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나 보수적으로 5백달러라고 가정해도 이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을 3~5%로 가정 시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600~1000억원으로 올해~다음해 예상 실적 대비 25~4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이마저도 암모니아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사업 확장은 감안하지 않은 단순히 Trading 사업의 물량 증대 효과만을 가정한 보수적인 추정치에 해당하고 향후 관련 사업이 구체화되면 공식적인 실적 추정치에도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26억원(QoQ +16%)으로 높아진 기대치(62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을 생산, 판매한다.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