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바일 결제 「삼성 페이」 , 가자 중국으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3-29 15:00: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150824_01L-0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중국에서 시작한다. 29일 삼성전자는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Union Pay)와 손잡고 중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2002년 중국 은행카드의 연합체로 출범한 지불결제 서비스 업체다.

중국 시장의 진출로 앞서 진출한 애플페이와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이어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 이미 진출한 상태다. 지난달 중국 내 15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출시 첫날에만 애플페이를 사용하려고 신용카드를 등록한 건수가 3천만 장에 이르렀다.

삼성페이는 중국 전역에서 유니온페이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모두 지원한다. 현재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신은행 등 중국 내 주요 9개 은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지원 중이다. 이어 중국은행, 북경은행 등 6개 은행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성페이 

중국 삼성페이는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 「갤럭시S6 엣지+」, 「갤럭시노트5」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원 가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유니온페이를 포함,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중국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삼성 페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페이가 애플페이보다 중국 시장 진출이 늦긴 했지만 결제 방식이 다른 만큼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를 카드 결제기에 긁어 결제하는 대신 스마트폰에서 카드 결제기로 암호화된 결제 정보를 전달하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을 지원해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한국과 9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선보인 이후 누적 가입자수는 국내와 미국을 포함해 500만명, 누적 결제금액은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페이는 국내 간편 결제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한 후 70여 개의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호주, 브라질, 싱가폴, 스페인,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