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반등의 하반기-케이프
  • 민준홍 기자
  • 기사등록 2021-10-21 08: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민준홍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전일 종가는 12만500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혜미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오리온의 실적은 매출액 6272억원(YoY +5.0%), 영업이익 1141억원(YoY +5.8%)으로 영업이익률 18.19%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의 경우 매출액 6272억원(YoY +5.9%), 영업이익 298억원(YoY +3.9%)일 것"이라며 "간편대용식의 성장세, 소낵 카테고리의 성수기 및 명절 효과, 재난지원금 수혜 등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 및 명절 시점 차이로 생산량 감소, 상여금 지급 등 9월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올해 3분기 평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 시장의 경우 매출액 3203억원(YoY +4.6%), 영업이익 684억원(YoY +17.0%)일 것"이라며 "스낵 및 양산빵 카테고리의 호조, 위안화 상승 효과 등에 힘입었다"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9월 전통채널(TT) 위주로 반영된 가격 인상 효과와 판매비 및 관리비 절감이 동시에 진행돼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베트남 시장의 경우 매출액 794억원(YoY +6.4%), 영업이익 121억원(YoY -27.2%)일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속 식사대용 카테고리 출고 증가, 동화 상승 효과이 있었으나 원가 인상 및 물류비 증가에 따른 비용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러시아 시장의 경우 매출액 308억원(YoY +29.6%), 영업이익 43억원(YoY -10.6%)일 것"이라며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비용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4분기 가격 인상 효과 확대 및 코로나19 관련 비용 축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의 경우 생산 차질 이슈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_1

오리온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unhong2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