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노션, 우려보다 나은 실적 - 한화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1-19 08:28: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계열과 비계열의 고른 성장세로 인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현재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1배로 저평가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노션의 전일 종가는 5만10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김소혜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1860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국내 사업 호조세가 크게 반영된 2020년 4분기 실적 대비 저조한 실적을 예상했지만 계열과 비계열 모두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되며 우려보다 나은 실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본사와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2.7% 증가했고 서울 모빌리티쇼, CES 등 코로나로 인해 둔화되었던 BTL 집행이 회복됐다”며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 주요 고객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노션의 호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총이익 7102억원, 영업이익 14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8.7%, 9.6% 증가할 것”이라며 “M&A 성사시에는 실적 전망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 브랜드 마케팅 강화 전략에 따라 ATL 물량이 확대되고 GV70 EV, 아이오닉6 등으로 이어지는 국내 신차 라인업은 약 2개 분기 이내에 북미와 유럽에 출시되면서 해외 지역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는 수소차와 자율주행 등 기존에 없었던 마케팅도 강화되면서 계열 실적 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1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7000억원 수준의 보유 현금까지 감안하면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대와 마케팅 영역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는 문제가 없다”며 “다만 저평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확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투자포인트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노션은 광고업(광고대행, 광고물 제작, 뉴미디어/디지털 마케팅, 프로모션, 옥외광고 등)을 영위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력 광고계열사이다.

이노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이노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