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최고 실적 달성, 올해도 순항 전망-NH
  • 이지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2-10 08:26: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호텔신라(004170)에 대해 백화점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4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리오프닝 관련 기업 중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호텔신라의 전일 종가는 25만50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340억원(YoY +43.9%), 1951억원(YoY +89.1%)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이마트와의 사업분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원,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명품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로 의류 카테고리도 두 자릿수 매출로 성장했다”며 “패션 카테고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매출이 8% 가량 신장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신세계디에프 영업이익이 123억원(YoY +97억원)을 기록했으나 체화재고(정상제고 초과분량)를 700억원 축소시키며 60억원 가량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분기 200억 수준”이라며 “연말 기준 잔여 체화재고 규모가 600억원에 불과한 만큼 추후에는 관리 비용 재발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유통 산업에서 리오프닝에 해당하는 백화점(의류 매출 회복), 면세점(영업 정상화), 편의점(외출 수요 증가) 등이 있는데 신세계는 이 중 2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매력도와 실적 모멘텀 또한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인하 정책이 현재 6개월 연장 적용되고 있으며 6개월 단위로 추가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해당 이슈로 인해 실적 추정치 변동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나 하반기에도 연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는 백화점, 화장품 제조 및 면세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신세계 캡처사진

신세계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iyoun602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