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전KPS, 중요한 구간 - NH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3-08 08:31: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최근 높아진 국제 원자재 가격과 원전과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변화 등은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될 수 있는 국면이고 한전기술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전KPS의 전일 종가는 3만92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국내는 탈원전, 탈석탄 정책으로 원자력발전과 석탄발전 정비시장의 위축 우려가 발생했다”며 ”해외는 저유가 등 낮은 발전단가로 인해 성능 개선이 가능한 수준의 정비시장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KPS와 같은 발전 정비 전문 업체에게 불리한 시장이 계속됐다”며 “그러나 국제 유가가 100 달러 이상인 상황이 계속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이 급변할 수 있고 기존 발전설비의 효율성 향상이 중요해지는 등 긍정적인 대외환경이 조성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발전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O&M사업 수주가 2000억원 이상 발생했다”며 “해당 지역은 석탄발전과 복합화력발전 등 화석연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원자재 가격이 부정적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675억원(+35% y-y)으로 회복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해 경영평가 등급과 신규 인력 채용과 관련된 비용, 해외 신규 현장 등에서 발생한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올해 관련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최근 3년 동안 경영평가 등급은 D, B, B로 올해 A등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올해 실적과 현재주가 기준 PER은 13배, 배당수익률은 4.5%로 매력적인 수준이고 지난해 실적 기준 PBR은 한전KPS와 한전기술 각각 1.6배, 6.9배이지만 같은 영업 환경에 있다는 점은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라고 판단했다.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로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한다.

한전KP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전KP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