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아제약, 지난해 매출액 575억…4년만에 500억원대 하락
  • 문성준 기자
  • 기사등록 2022-04-07 15:03: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문성준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배)이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변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손실 폭이 증가하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어온 조아제약이 '사업다각화'로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배(가운데) 조아제약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 공로로 수서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지난 6일 정정보고서를 제출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75억원, 영업손실 70억원, 당기순손실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비 11.94% 감소해 2017년 이후 다시 500억원대로 떨어졌다. 수익성 악화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금액도 전년비 각각 311.76%, 400% 증가했다. 

조아제약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 대표 10종 중 어린이 건강음료인 잘크톤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출액이 감소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것과 달리 매출원가는 소폭 감소해 매출총이익이 줄었고 이것이 수익성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국내 매출액 1000억원 미만의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일부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형주들과는 다르게 적자가 심화되는 등 실적 부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아제약은 이러한 실적 부진을 타개한 방법으로 ‘사업 다각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에 도전하고, 온라인 및 홈쇼핑을 통한 영업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은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등 사업다각화를 골지로 한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 조성배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조아제약을 이끌고 있다. 

 

[관심종목]

조아제약: 034940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