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법』 을 읽고(1)
  • egg123
  • 등록 2022-07-15 13:32:06
  • 수정 2024-02-11 22:12: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저는 이번 주에 버핏의 투자 방법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법’이라는 책인데요.

제가 읽으면서 유익했던 내용들을 여러 번에 걸쳐 공유 하려고 합니다.

책에는 버핏의 투자 철학에 대해 서술 되어 있었습니다. 버핏이 직접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나 주주총회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토대로 유추해 작성된 책입니다.

먼저 책에서는 PER, PBR의 한계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PER= P/EPS, PBR = P/BPS)

PER나 PBR은 대표적인 상대가치 평가방법이며 직관적으로 주식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의 여부에 대해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점이 있습니다. 한계점은 바로 주식시장 자체(전체)가 저평가 or 고평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동종업계의 상대 PER, PBR 과 비교해도 개별주식의 내재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단적인 예시로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선호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버핏의 코카콜라 매수 당시 코카콜라의 PBR은 3이었습니다. PER과 PBR 같은 상대가치 평가방법은 워런버핏의 가치평과 방법과 어느 정도는 비슷하지만, 기계적 방식으로 회계적 이익 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버핏은 사업구조를 고려해 DCF(discounted cash flow)나 EVA 개념도 이용합니다. 

DCF나 EVA개념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할인율입니다. 기회비용이라고도 생각되는 할인율을 측정하는 방법 중에는 WACC 이 있습니다. WACC은 가중평균자본비용으로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을 가중평균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WACC을 이용한 미래의 현금흐름(cash flow)를 할인해 내재가치를 구하는 것이 기본으로 버핏의 철학은 시작됩니다. 물론 여기서 현금흐름에도 전제가 필요합니다. 현금흐름은 FCF(잉여현금흐름)의 방식입니다.

FCF는 (세후영업이익+유형자산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영업활동자산부채증감-유형자산투자비용+유형자산처분-무형자산순투자) 방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전제가 필요한데, 미래의 FCF를 추정할 때 미래에 기업이 얼마나 성장하여 얼마 만큼의 현금을 벌어 들일 수 있을지, 또 언제 그러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시기에 대한 가정이 필수적 입니다. 성장률과 시기를 어떻게 가정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FCF를 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투자가 어려운 것이지만 버핏은 내재가치를 투자와 사업을 평가하는 유일한 논리적 접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글을 마치고, 다음 번 글을 올리게 될 때 제가 배우게 된 측정에 필요한 개념 및 계산방법을 추가로 공유하겠습니다. 

sunhwa771@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