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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ESG 강화한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2-08-09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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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한샘(대표이사 김진태)이 올해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 협력사 동반성장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한다.

한샘은 8일 ESG 경영의 현황 및 성과를 담은 ‘2022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한샘의 ESG 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과제 추진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샘은 지난해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서울 마포구 성암로 한샘 빌딩. [사진=더밸류뉴스]

한샘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GCS)의 ESG경영 평가 결과, 전년비 1등급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소방청과의 협약을 통한 소방관 근무·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으며 사회 분야에서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사회 산하에 감사와 ESG, 보상 등 6개 소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한 지배구조는 전년비 2개 등급이 상승한 ‘A’ 등급을 기록했다. 환경은 지난해와 같은 ‘B+’ 등급을 유지했다.

또 다른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종합평가에서는 내구소비재 및 의류 섹터 내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의 인적자원관리·공급망관리 부문, 지배구조 분야의 주주권리 및 이사회 구성·활동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도 혁신활동·생산공정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한샘은 최근 진행된 ‘2022 K-ESG 경영 대상’에서도 종합 ESG 부문 최고점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샘은 향후 분야별 ESG 경영 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한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관리에 집중한다. 한샘은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협력사 등의 간접배출까지 관리하는 ‘스코프(scope) 3’으로 확대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평가 비영리 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도 가입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적자원 개발 △고용 평등 △안전보건 강화 △동반성장에 집중한다. 임직원의 교육훈련 및 복지를 강화하고, 하반기 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는 등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산하 6개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이사회 중심 경영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윤리 프로그램 운영 강화 △정보공개 확대 등의 조치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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