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서서히 2023년을 보자-한국
  • 이상협 기자
  • 등록 2022-08-24 07:46: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됐으나 내년 출시에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36만35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30억원(YoY +9.0%, QoQ -49.6%)으로 부진했다”며 “2분기 리니지W 평균 일매출액이 24억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비가 6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초 하반기로 예상했던 프로젝트TL 출시 일정이 내년 상반기로 발표된 점 또한 부진한 실적과 맞물려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했으나 “단기 일정 지연에 예민하기보다는 그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3~6개월 사이의 출시 지연은 신작 매출액 반영시점에 차이가 생길 뿐 본질적인 기업가치 훼손 요인은 아니기 때문”이라며 “PC와 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는 유저 수요가 꾸준하지만 개발 난이도가 높고 기간이 오래 소요돼 개발 기업 수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프로젝트TL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장르”라며 “출시 지연보다,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흥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로젝트TL 이후에도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R 등 4종의 모바일게임 신작이 내년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에는 추가적인 PC∙콘솔 신작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작 출시가 미뤄진 만큼 급하게 매수할 필요는 없으나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관심을 높여야 할 종목”이라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8-24 073053

엔씨소프트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tkdguq0423@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