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네트웍스, 모빌리티 확장의 교두보 마련 - 하이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8-30 08:33: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로 SK렌터카와의 시너지 효과 가시화,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00원을 개시했다. SK네트웍스의 전일 종가는 448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23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어 전기차 충전사업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며 ”에스트래픽이 전기차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 예정인 에스에스차저(가칭)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총 728 억원을 투자해 50.1%의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에스트래픽의 전기차충전사업부의 경우 현재 1100여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법인택시 등 다수의 파트너십을 보유 중이며 전기차 보급 대수가 많은 수도권에 우수한 충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를 출시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초 SK네트웍스가 투자한 전기차 완속 충전 2위 업체 에버온과 연계한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렌터카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 내 20만여 보유 차량 전체의 전기차 전환, 국내 최대 제주 전기차 렌탈 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망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확충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과 관련하여 향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전국 정비 네트워크를 갖춘 스피드메이트, 통신망 유지보수 역량을 지닌 SK 네트웍스서비스와도 전기차 충전 사업과 연관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SK그룹 내 여러 멤버사와 고객, 데이터, 기술 측면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국 차량 렌탈 및 전기차 충전 사업을 통한 실적 기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자산이 될 데이터를 활용해 SK네트웍스 모빌리티 사업의 가치를 레벨업 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9만7775억원(YoY -11.3%), 영업이익 1616억원(YoY +32.6%)으로 견조한 실적 향상이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SK 매직 광고비 집행 축소되면서 2분기 실적부진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고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워커힐 부문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정비 축소 등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올해 적자폭이 상당부분 축소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물류능력을 기반으로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을 영위한다.

SK네트웍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네트웍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