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권] 반등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듯-삼성
  • 이상협
  • 기사등록 2022-10-12 15:42: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삼성증권 이홍재. 2022년 10월 12일. 투자의견: NEUTRAL(중립)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중립 의견 유지. 초과 하락세는 약해지겠으나 상승 여력도 높지 않다고 판단

유니버스(분석대상) 증권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적인 업황은 둔화 지속 중인 동시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건전성 및 성장 둔화 우려와 비시장성 자산의 손실 인식 가능성도 높아 하반기 내 주가의 상승 여력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시가 바닥에 근접하고 있고, 주가는 오랜 기간 KOSPI(코스피) 대비 초과 하락해 Multiple(멀티플)이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 PER 4.5배까지 낮아져 지난 9월에 이어 초과 하락세는 다소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중을 추가로 축소하기 보다는 중립(Neutral) 수준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규제 변화 등 주가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본격적인 투자 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금리의 방향성 전환 시그널 확인이 필요하고, 시기적으로 연말부터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어느 곳 하나 편하지 않은 3분기 손익 예상

유니버스 증권의 올해 3분기 예상 순이익은 4428억원(YoY -71.9%, QoQ -27.4%)으로 어닝 쇼크를 추정한다. 표면 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고 내용 면에서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BK(위탁매매)부터 IB(투자은행)까지 주요 부문의 실적이 둔화되고, 4분기는 일부 자산들의 재평가 손실, 부동산 PF 신규 Deal(딜) 감소 등으로 IB 실적 불확실성 상존해 모든 부문의 전망마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주요 요인은 트레이딩 관련 이익인데, 전 분기 대비 25.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와 달리 비시장성 자산 평가이익이 제한적인 가운데 시중금리는 전 분기 대비 상승 폭 둔화로 손실은 다소 축소되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환손실, 시장성 자산의 가격 하락, ELS(주가연계증권) 손실이 추정된다. 이외에 BK 관련 수익은 일평균거래대금 및 신용공여 둔화 지속으로 전 분기 대비 15.8% 떨어지고, IB 및 기타수수료도 ECM(주식자본시장), DCM(부채자본시장), 부동산 구조화 등 주요 부문 모두 둔화되며 23.6% 하락이 예상된다.

 

[관심 종목]

006800: 미래에셋증권, 071050: 한국금융지주, 016360: 삼성증권, 005940: NH투자증권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