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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딱맞는 상자로 기술혁신...배송박스 평균 크기 10%↓
  • 박상혁
  • 기사등록 2022-10-21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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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민영학)이 물류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운영 최적화 관련 알고리즘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과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 등이다. 이는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이 기존 넓은 창고나 많은 인력, 큰 장비, 경험 기반에서 첨단기술과 알고리즘 등 무형의 자산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CJ대한통운의 경기 군포 스마트 풀필먼트센터. [사진=CJ대한통운]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상품에 가장 적정한 크기의 박스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 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주문별로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찾아냈다.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은 상품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될 때 측정된 모든 상품의 크기와 부피 등 체적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에 기반해 고객이 주문한 여러 상품들의 체적을 계산하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상자’를 골라 매칭해주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CJ대한통운은 이 알고리즘들을 통해 9종의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산출, 풀필먼트 센터에서 사용되는 배송박스들의 평균 크기를 10%로 축소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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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0: CJ대한통운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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