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선보여∙∙∙기업 금융 첫발
  • 김미래
  • 기사등록 2022-10-27 13:11: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뱅킹을 선보이며 기업 뱅킹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뱅크는 27일 '개인사업자 뱅킹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용카드 그리고 대출 상품을 소개했다.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이미지=카카오뱅크]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인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대출 상품만이 아닌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바쁜 사업자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손쉽게 사업 자금 관리와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업자 금융 거래의 시작인 개인사업자통장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는 조건없이 전부 면제한다. 여기에 사업자 통장과 연계한 각종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금융 거래 시 예금주명과 상호명을 함께 표기해 거래처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자 전용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계좌 번호를 공유하거나 입금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금 요청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는 거래처 대금과 고객 정산 자금을 간편하게 요청하고 받을 수 있으며, 거래처는 거래대금을 빠르게 입금할 수 있다.

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도 출시한다. 특히 사업 운영을 위한 소비가 많은 사업자들에게 소비가 하나의 혜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유, 통신, 렌탈, 해외 등 사업 운영에 필수인 업종의 소비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제휴 신용카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없이 1%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통신, 렌탈, 방역 등 사업장 운영 경비와 연관된 가맹점의 경우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한도가 없어 사실상 무제한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바쁜 사장님을 위한 최대 1억원 한도의 쉽고 빠른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함께 선보였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억원이며, 대출 금리는 최저 5.491%(26일 기준)이다. 대출 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10년(1년 단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으로, 상환 방법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개인사업자 신용 대출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보증부대출, 담보대출 상품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한다.

그동안 개인사업자의 사업장 운영 데이터는 신용 평가에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사업장 데이터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업종마다 데이터 확보 수준이 상이해 포괄적인 적용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업종별 특화 모형 구조를 설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이에 맞게 적용해 사업자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심종목]

323410: 카카오뱅크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