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적랭킹] SK이노, 2022년 4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정유∙유화주
  • 이승윤
  • 기사등록 2023-01-26 15:42: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 주식 시장의 정유∙유화주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SK이노베이션(096770)(대표이사 김준)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의 조사 결과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21조321억원으로 전년비 48.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

정유∙유화주 22Q4 매출액 증가율(연결 실적 기준, 단위 억원, %) [표=버핏연구소]

이어 LG화학(051910) 37.49%, 에쓰오일(010950) 31.01%, 롯데케미칼(011170) 11.08% 순이다. 금호석유화학(011780)은 12.73%, 대한유화(006650)는 32.21% 감소할 전망이다.

분기별 매출액

SK이노베이션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자료=버핏연구소]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의 중간지주사로 국내 정유시장 점유율 1위(28.4%)를 기록하고 있는 SK에너지를 비롯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의 정유·유화 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sk

서울 강남의 SK주유소. [사진=더밸류뉴스]

◆SK이노, 2022년 4Q 수요회복·환율상승으로 실적↑... 올해 1Q 재고손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6195억원, 순이익 2285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8.29%, 389.34%, 47.51%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실적

SK이노베이션 최근 실적. [자료=버핏연구소]

SK이노베이션의 이같은 실적 개선은 코로나19 해제에 따른 수요 증가, 환율 상승 덕분으로 분석된다. 

그렇지만 최근 OSP(Official Selling Price·공식판매가·산유국의 실제 원유 판매 가격과 기준가격과의 차이) 하락으로 인해 재고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수익성 악화가 전망되고 있다. 쵝근의 환율 하락도 수익성에 약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은 재고평가에 총평균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고손익이 몇 분기에 걸쳐 나눠 인식된다"며 "이로 인해 작년 하반기에 발생한 재고손실이 올해 1~2분기까지 일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2Q부터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보고서도 나오고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21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을 것"이라며 "원유 도입 시 환율 하락 영향으로 재고손실이 발생해 정유부문에서의 이익 감소가 컸다"고 분석했다. 최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추이

SK이노베이션의 최근 1년 주가추이. [이미지=네이버증권]

그렇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추가 증설 물량 도입이 없고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수익성 회복 여부가 확인될 경우 본격적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