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저평가주 시리즈] 38회 : 씨엠에스에듀, 성장성과 배당 매력 겸비한 교육 회사
  • 김진구 기자
  • 기사등록 2016-06-23 16:25: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씨엠에스에듀는 2003년 7월 설립된 융합 사고력 전문 학원 운영업체로 지난 4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씨엠에스에듀의 콘텐츠는 기존의 입시 중심의 주입식 교육과는 조금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씨엠에스에듀는 기존의 입시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융합사고력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최근 자유로운 사고와 확산적 사고는 고등학교 입시에서 새로운 강점으로 보이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 수학 교육에 특화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수학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문과에 비해 취업률이 높은 이과가 선호되는 현상 속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씨엠에스에듀의 수강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청담러닝 53.20% 지분 보유

씨엠에스에듀의 최대주주는 청담러닝이다. 22일 현재 청담러닝 외 6인이 씨엠에스에듀의 주식 53.20%를 보유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1998년 청담어학원으로 출발한 영어전문 학원으로 2002년 법인화 이후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청담러닝은 2012년 CMS에듀를 인수하면서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수학학원에도 진출한 것이다. 청담러닝은 주니어 대상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이상 영어)과 CMS에듀 등을 운영하며 영유아부터 성인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것만으로도 학부모들의 인지도와 교육 노하우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임에 틀림없다. 

▶ 직영점 증가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져

11

지난해 씨엠에스에듀의 실적은 매출액 482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4%, 17.1% 증가한 수치이다. 여기에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71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꾸준히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연평균 26.1%의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도 10%대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역시 매출액 158억원(YoY +16.0%). 영업이익 44억원(YoY +74.5%)을 기록하며 실적이 더 나아졌다.

NH투자증권의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씨엠에스에듀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1억원(YoY +22.4%), 영업이익 20억원(YoY +25%)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 대비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로 직영점이 21개에서 24개(사고력관 17개, 영재관 7개)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말 기준 씨엠에스에듀는 직영점 24개, 가맹점 4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5~10개씩 증가하고 있다. 거기에 사고력 수학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2012년~2014년)과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2015년~2019년) 발표 이후 주입식, 암기식을 벗어난 새로운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대변하는 필수 학습코스로 인식되면서 실적이 늘었다. 

▶ 주주 우호적인 배당 정책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씨엠에스에듀는 2분기에 대치동(142억원)과 목동(107억원) 건물을 매입했다』며 『목동의 경우에는 목동직영점이 입점해있는 건물로, 이번 인수로 인해 연간 약 15억원의 임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씨엠에스에듀는 중간배당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 씨엠에스에듀는 연간 배당성향 60%를 감안해 중간배당 600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임대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대 효과와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은 씨엠에스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