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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 선보여
  • 이상원
  • 기사등록 2023-06-01 1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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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일 충청북도 충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미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이름 '미리'에는 고객이 부르기 전 '미리' 대응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1일 충청북도 충주 스마트 캠퍼스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미리' 론칭 행사에서 축사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이날 ‘미리’ 론칭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노조위원장, 서비스협력사 대표 등 임직원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론칭 행사는 ‘미리’ 서비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축사, 조재천 대표 축사, 노조위원장 축사, 미리 서비스 소개, 로봇 배달 시연, 체험존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제공됐다. 

이날 축사에서 현정은 회장은 “미래 기술이 집약된 ‘미리’는 서비스 속도와 고객 편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승강기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대표 사례로, 향후 글로벌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비전 실현과 상생 협력, 기술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재천 대표는 “’미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소통과 연결로 투명한 승강기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엘리베이터와 스마트폰, AI, 로봇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미리’는 엘리베이터가 이동 수단을 넘어 플랫폼으로 거듭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선보이는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 개념도. [이미지=현대엘리베이터] 

이번 ‘미리’ 서비스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33개월에 걸쳐 개발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운행 정지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43%까지 줄일 수 있다.

이어 고급화, 첨단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도 눈에 띈다. 시리, 빅스비 등 인공지능 비서 시스템과 연동한 엘리베이터 원격 호출 시스템 ‘미리 콜(MIRI Call)’은 탑승 대기 시간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능형 영상분석·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미리 뷰(MIRI View)’는 응급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AI가 관리자나 고객센터에 즉시 알려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 또 병원을 비롯해 호텔, 주상복합 등으로 확대되며 주목받고 있는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기술을 포함해, 빌딩관리시스템(BMS), 보안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연계 서비스도 ‘미리’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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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800: 현대엘리베이터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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