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전력, 490억 도미니카 배전변전소 건설 계약...미주 시장 확대 워밍업
  • 박지수
  • 기사등록 2023-08-02 16:18: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지수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약 490억원 규모 '도미니카공화국 배변변전소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해 미주지역으로 해외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한국전력은 1일(현지시각) 3815만 달러(약 49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현찬(왼쪽 세번째) 한국전력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이 1일(현지시각)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배변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내용이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 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참석했다. EDSSur은 도미니카공화국 남서부지역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정부 소유 배전회사이다. 

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도미니카 현지와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5개 기업과 경쟁해 전체 변전소 4개소 중 3개 사업을 수주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설비 현대화에 참여한 것은 총 5번째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누적 수주액 2억 달러(약 2569억 원)를 기록했다.

이전에도 한전은 기획재정부의 KSP 협력대상국으로 선정된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 체계 개선방안’ 연구진으로 09년에 참여해 11년에는 미주개발은행(IDB) 자금의 배전망 개선사업을 수주하는 등 지속적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지금까지 약 3,000C-km 이상의 배전선로, 전주 4만4447기, 변압기 7663대를 교체·신설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한국은 전력기자재의 규격이 서로 달라 국내 기자재 수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정보 입수 단계부터 기술규격  및 국내 조달 가능여부를 분석하는 노력을 통해 국내 우수기자재 업체와 동반진출해 누적 2070만 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 수출도 동시에 달성했다.

 

[관심 종목]

015760: 한국전력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