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 불확실성의 과도한 반영, 실적 기대감은 확대 -하나
  • 양희정
  • 등록 2023-08-17 08:35: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양희정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SK(034730)에 대해 주요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하향했다. SK의 전일 종가는 14만 3500원이다.

최정옥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조 9000억원(YoY -2.0%), 영업이익 7000억원(YoY -80.4%)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가격 약세 및 반도체 시황 악화 영향에 따라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SK이노베이션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SK바이오팜 또한 적자 지속했다”고 전했다.

또 “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중”이라며 “비상장자회사들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 E&S의 영업이익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며 “SK팜테코도 일회성 비용 발생과 신규 제품 생산 일정 연기로 적자가 지속됐고, 실트론 또한 전력비 상승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부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어 추세 반전의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정제마진 또한 개선될 것”이며 “자회사인 SK온의 배터리사업 또한 출하량 증가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상향 기대와 미국 공장 수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제 에너지가격 상향 추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는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그림1

SK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jung0723@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