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풍산, 방산 외형 성장, 방향성은 확실 – 이베스트
  • 이승윤
  • 기사등록 2023-10-18 08:12: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 외형성장의 방향성이 확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전일 종가는 3만485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안회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510억원(YoY -7.5%, QoQ -9.0%), 영업이익 456억원(YoY 52.4%, QoQ -27.5%)으로 컨센서스를 약 9% 하회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원인은 신동과 방산 부문 모두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매출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동 부문은 판매량 회복이 가이던스에 비해 부진했고 스프레드 마진도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글로벌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며 구리가격이 하락했고 반도체 등 전방산업 재고 조정 흐름이 이어지며 불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방산 부문은 대구경탄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 분위기와 달리 각 국가의 예산집행 문제 등으로 수주계약과 매출 이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미국향 민간용 스포츠탄 수요도 둔화됐고 방산 수주 계약의 Catch up은 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분기 매출액 1조원(YoY -10.3%, QoQ +6.9%), 영업이익 640억원(YoY 49.5%, QoQ 40.3%)”이라며 “신동 부문은 구리 공급 과잉, 글로벌 고금리 지속으로 원재료인 구리 및 판매가 하락 우려가 있으나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반도체 리드프레임 등 전방산업 재고조정 흐름 마무리로 판매량은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방산 부문은 올해 4분기 현대로템 K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추가 인도와 함께 풍산의 포탄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풍산은 올해 초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향 대구경탄약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폴란드향 1차 수출 이행계약의 K2 180대, K9 212문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물량이지는 않다”고 추정했다.

끝으로 “폴란드는 늘어나는 포탄 수요를 위해 풍산과 현지 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고 풍산의 외형 성장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다”며 “폴란드 외 불가리아, 루마니아도 우리 기업의 무기에 관심을 보여 풍산의 수혜도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풍산은 동 및 동합금 소재 제품, 각종 군용 탄약과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을 생산한다.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