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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신임 CEO 김동명 사장 선임…2024 정기 임원인사
  • 김인식
  • 기사등록 2023-11-22 15: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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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사장을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최승돈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CEO.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20명) 대비 소폭 축소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지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다. 지난 2014년 모바일(Mobile)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으며 주요 고객 수주 증대, 합작법인(JV) 추진 등 압도적 시장 우위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를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 창의적 융합을 이끌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김동명 사장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44년간 LG그룹에 몸담으며 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통신, 에너지솔루션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끌어왔던 권영수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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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220: LG에너지솔루션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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