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NAVER, 광고·D2C 매출 성장으로 내년 기대감↑ -한국
  • 이혜지 기자
  • 기사등록 2023-12-15 08:59: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NAVER(035420)에 대해 광고 매출 성장률 회복, 강도 높은 비용효율화가 내년에도 이어지며 이익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1만35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서치플랫폼 성장률은 0.4%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라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검색광고 증가율 또한 4.0%로 지난해 대비 4.7%p 하락하기는 하지만 디스플레이 광고가 -9.0%로 특히 부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광고가 경기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다는 점과 별개로 올해 국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은 중간 규모의 광고주들이 인스타그램 등 성과형 광고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예산 집행을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었다”며 “그랬던 만큼 네이버 또한 내년에는 타겟팅을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에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개편하며 피드 및 동영상광고 인벤토리를 추가했고 여기에 타겟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라며 “내년 네이버 서치 플랫폼 매출액은 3.73조원(YoY +4.3%)으로 성장률이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네이버는 수수료율 상승과 성장이 나오는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네이버쇼핑 거래액 중 예약, 브랜드스토어 등 상대적으로 고 수수료 서비스의 매출 성장이 45%~50% 수준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브랜드스토어의 성장에 조금 더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브랜드들이 네이버를 D2C(소비자직접판매)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율, 그리고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 등이 장점으로 부각돼 네이버 커머스 사업부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라며 “알리바바, 테무 등 최근 중국 직구 플 랫폼들의 국내 시장 진출 확대가 장기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네이버 플랫폼 내에 중국 리셀러의 비중이 높지 않고 국내에서 순수하게 가격만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르는 상품군이 제한적인 만큼 이로 인한 네이버의 시장점 유율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NAVER는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다.

 NAVER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yejipoilcy@buffettlab.co.kr

hyejipolicy@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