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엔지켐생명과학, EC-18 신약개발 신사업 흑자전환·미래 성장동력 확보
  • 박지수 기자
  • 기사등록 2024-01-10 17:05: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이 신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충북 제천 본사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를 제시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매출, 영업이익, 기업가치 상승을 목표로 확립했다고 10일 전했다.


엔지켐생명과학 CI. [이미지=엔지켐생명과학]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매출 확대 및 수율 개선을 위한 공장 리노베이션, 신흥물산 인수로 바이오에너지 신사업 진출, 면역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중국 진출 등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 엔지켐생명과학은 '퀀텀점프'의 실행방안으로 EC-18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푸드테크, 바이오에너지 및 유망기술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독자 개발 신약후보물질 EC-18을 기반으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인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항암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2024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구강점막염 치료제의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싱 아웃,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의 임상2상 동물규칙(animal rule) 연구, 아토피치료제 임상2상 IND 획득을 추진한다. 또 신사업으로 진단사업분야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주력 매출 사업인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세계 수준의 진해거담제 엘도스테인, MRI 조영제 가도부트롤, 항응고제, 소염진통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주력 제품 라인업 조정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원가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자회사 '신흥물산'은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ESG연구소를 설립해 첨단소재 및 리사이클링 사업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정부 육성과제인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향후 신흥물산이 엔지켐생명과학 기업가치 성장과 퀀텀점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푸드테크 회사인 '메드푸드'는 엔지켐생명과학의 비상장 계열사로 지난해 4분기 면역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중국 진출을 성공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메드푸드는 헬스케어 구독경제 플랫폼 '18번가몰'을 구축해 B2B(기업간거래) 및 D2C(기업 고객 직접거래) 매출을 확대하고, 각 지자체와의 공동 농축수산물 직거래 유통 등의 수익창출 플랫폼을 만들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