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81%↓(3151.56), 코스닥 1.26%↓(787.96)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5-08-19 16:02: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19일 코스피는 전일비 25.72 포인트(0.81%) 하락한 3151.5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원, 253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53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0.09 포인트(1.26%) 하락한 787.96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90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626억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 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원전주 약세가 겹치며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 흐름을 연장했다. 한수원·한전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계약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며 장기 로열티 구조가 부각된 영향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오전 한때는 기획재정부의 국회 업무보고 안건에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원전주 중심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폭이 다시 커졌다.


정책 모멘텀 약화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일 부각된 교육세 이슈 등으로 정책 기대가 주춤한 사이, 업종별로는 일부만 선전했다. 게임주는 ‘게임스컴 2025’(20일 개막) 기대감에 견조했고, 중국 규제 완화 기대가 살아있는 미디어·엔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등도 강세를 보였다.


대외 변수는 불확실성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주요 정상들과 회담을 가진 데 이어 미·러·우 3자 회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3년 6개월 넘게 이어진 러–우 전쟁의 종전 기대가 부각됐다. 향후 1~2주가 전황의 중대 기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증시 역시 관망세가 우세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주요 소매기업(홈디포, 타깃, 월마트 등) 실적도 경계 요인이다. 관세 이슈가 소비·유통에 미칠 실질적 영향을 실적을 통해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부담이다. 지난주 발표된 CPI·PPI, 고용 지표가 엇갈리면서 시장의 기준금리 경로 가늠이 어려워진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종합하면 관세와 지정학, 통화정책 등 굵직한 이슈들의 ‘결과 확인’ 전까지는 현 지수대에서의 관망 기조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업종별로 뉴스 모멘텀이 명확한 종목 위주의 선택적 매수, 변동성 관리가 필요한 구간으로 보인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