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01%↑(3748.89) , 코스닥 0.68%↓(859.54)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5-10-17 16:36: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17일 코스피는 전일 0.52 포인트(0.01%) 상승한 3748.89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20억원, 169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444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5.87 포인트(0.68%) 하락한 859.54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9억원, 42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245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미 증시가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리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일에는 협상 타결 기대감에 따른 안도 랠리가 이어졌지만, 일부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특히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해 트럼프 측이 선불 방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합의 여부가 향후 관건으로 꼽힌다. 

 

또한 미국 지역은행의 재무건전성 우려가 불거지며 은행주 전반에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 여기에 미 국무부가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 조치에 대해 “한미 조선 협력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미중간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러한 복합적 요인들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미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국내 증시 역시 불안심리를 반영하며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건설주와 로봇 관련주의 낙폭이 특히 컸다. 현대건설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며 8% 넘게 급락, 업종 전반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만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전기차 판매 호조에 다른 2차 전지주의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지수가 하단을 지지했다.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장중 한때 3800선에 근접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재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주도주의 강세가 맞물리며 코스피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 주간 기준으로는 3.83% 상승했다. 다음 주에는 넷플릭스와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10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에서는 11월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