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 김도하 기자
  • 기사등록 2025-11-28 08:22: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단일 선종 포트폴리오에 따른 성장 가시성 의문과 오버행 리스크로 저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및 수에즈막스 중심의 탱커선 시황이 호황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주력 선종인 수에즈막스급 탱커선에서 수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점을 근거로 탑라인 성장에 대한 의문은 해소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대한조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그는 “향후 탱커선 시황은 원유 증산과 그림자 선단 공급 축소 영향으로 운임이 급등함에 따라 대형선 중심의 발주가 확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조선은 중국 선박과 차별화된 엔진 연비와 탱커선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수주 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며, 내년 1월까지 2028년 도크도 완판될 예정으로 한정된 생산능력 기반의 높은 공급자 우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S투자증권은 내년 대한조선 매출액 1조2950억원(전년동기대비 +7.9%), 영업이익 3310억원(전년동기대비 +19.3%), 영업이익률 25.6%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수주한 초고선가 물량의 매출 비중이 올해 19%에서 내년 64%까지 확대되고, 고선가 선종인 셔틀탱커 매출 비중이 32%까지 확대되는 점이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탱커 건조 숙련도 향상, 3년간 임금 동결 합의, 후판 가격 안정화 추세 등 비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오버행 리스크는 현 밸류에이션 레벨에 일부 선반영됐다”며 “향후 풍부한 현금 기반의 배당 정책 도입 예정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 강도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 여지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대한조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