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21%↓ (4108.62) , 코스닥 0.47%↓(915.2)
  • 홍승환 기자
  • 기사등록 2025-12-24 16:16: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8.7 포인트(0.21%) 하락한 4108.62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718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01억원, 199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4.36 포인트(0.47%) 하락한 915.2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6억원, 66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33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정부의 환율 안정 대책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연휴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0.21% 내린 410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0.47% 하락한 915포인트로 마감했다. 환율이 큰 폭으로 안정됐음에도 연말·연휴를 앞둔 포지션 조정과 방향성 부재가 지수 상단을 제한한 모습이다.

 

외환시장은 급격히 진정됐다. 전일 1484원대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부터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 영향으로 급락했고, 전 거래일 대비 33원 내린 1449.8원에 마감하며 지난달 6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환율 급락 직후 기획재정부는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들의 해외주식 투자 급증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해외주식 매각 자금을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해외 자회사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의 전면 비과세,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도입, 해외주식 투자 환헤지 시 세제 혜택 부여 등도 포함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외환 수급 불균형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대외 변수도 수급에 영향을 줬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18개월간 보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의 ‘휴전’ 기조가 이어졌고, 외국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약 5400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일부 안도감을 제공했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 4.3%로 시장 전망치(3.3%)를 상회하며 2023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게임, 은행, 보험, 자동차 업종이 상승한 반면, 조선·방산·원전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뚜렷한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제한적 등락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당분간 박스권 내 등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미국 증시는 현지 시각 기준 24일 오후 1시 조기 폐장하며, 25일 성탄절로 휴장한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