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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반도체 사이클 기조 지속으로 내년도 실적 '청신호'...영업이익 116조 전망 - NH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5-12-29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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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2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과 함께 내년도 실적 강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의 전일종가는 11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삼성전자 사업보고서]

류영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긍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15조7000억원(전년동기대비 +17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105억3000만 Gb출하로 전년대비 109%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류영호 애널리스트는 "HBM 출하량은 추가 상향여력이 존재한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기타 사업부의상대적 부진이 예상되나 반도체 부분의 성장이 모든 것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메모리 시장은 공급자 우위의 상황 속에서도 제한적인 공간과 전략적인 투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이번 사이클이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현재 경쟁사 대비 디램(DRAM) 부분의 생산능력(CAPA)을 조정할 수 있는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물량의 강점과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남아 있음에도 현재 삼성전자의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배에 거래중이라 더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으로는 91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20.9%), 영업이익으로는 19조3000억원(전년동기대비 +197.8%)을 전망했다.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부는 비수기와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강력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DS사업부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TV•냉장고•스마트폰(DX 부문), DRAM•NAND Flash•모바일AP(DS 부문), OLED 패널(SDC), 디지털 콕핏•카오디오(Harman)를 생산한다.


삼성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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