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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美 증설·유럽 수요 ‘쌍끌이’… 판매 호조 지속 – LS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1-26 1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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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LS증권은 2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에 대해 올해 미국 공장 증설과 유럽 타이어 수요 증가로 타이어 판매량이 견조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일 종가는 6만7200원이다.


이병근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조5000원(전년동기대비 +117.4%, 이하 동일), 영업이익 5598억원(+18.3%, 영업이익률 10.2%)”이라며 “타이어 영업이익은 4970억원(+5.1%, 영업이익률 17.7%)으로 예상보다 높았던 유럽 물량 기저 때문에 전년대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최근 천연고무 가격은 전분기대비 5.8% 증가했지만 레깅을 감안했을 때 당장 손익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며 “4분기 1본당 원재료비는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을 것이고 환율 효과와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로 인한 외형 성장과 원재료비 하락으로 인한 변동비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관세 영향은 전분기와 유사했을 것이며 관세가 15%로 조정되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판가 인상을 이미 진행했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이후부터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을 통한 현지 생산/판매 증가, 유럽 윈터/올웨터 타이어 수요 증가로 인해 타이어 판매량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자회사 한온시스템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 유상증자는 제한적일 것이고 견조한 본업 수익성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디스카운트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일반기계/금형/프로토타입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한다. 지난해 한온시스템을 인수해 자동차 열 관리 시스템 부문을 추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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