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씨에스윈드, 다시 커지는 풍력판…미국 수주 확대로 반등 기대 - NH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6-04-10 08:46:0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재생에너지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미국 육상풍력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씨에스윈드의 전일 종가는 6만7700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법인의 낮은 수익성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부재는 부담 요인이지만, 미국 보조금 종료 이전까지 육상풍력 수요가 집중되면서 2027년까지 타워 수주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수요까지 더해지며 시장 확대 기대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씨에스윈드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74억원,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육상풍력 수요를 감안하면 연간 타워 수주 목표 17억달러 달성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미국 법인의 생산성 회복이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또한 “우호적인 환율과 베트남·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2%, 14% 상향했다”며 “2026년 매출액 2조9090억원, 영업이익 2990억원, 2027년 매출액 3조3280억원, 영업이익 336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에 성공할 경우 밸류에이션의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생산기업으로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영국 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 CS Offshore(구 Bladt)를 인수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씨에스윈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