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NH투자증권, 좋을 줄 알았지만 기대 이상…‘이익 1.5조 시대’ 전망 – SK
  • 김도하 기자
  • 기사등록 2026-04-24 08:42: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SK증권은 24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브로커리지(BK), 자산관리(WM), 운용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의 전일 종가는 3만4950원이다.

 

장영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컨센서스를 20.7% 상회하며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확대와 더불어 금리 하락 구간에서 채권 운용 손익이 극대화된 것이 실적 서프라이즈의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영업수익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자사주 소각 및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증권업종 내에서 가장 방어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대안주로서의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대형 딜 수임이 재개되며 하반기 이후 추가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전통적인 수수료 기반 사업과 운용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이 지속되며 올해 연간 순이익 1.5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전망은 순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순자산가치(BPS) 대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실적 체력 향상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배당 수익률과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고려할 때, 증권주 내 최선호주로서의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대형 증권사로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자기자본투자(PI) 등 증권업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