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쇼핑, 국내 백화점 중심 실적 개선… 홈플러스 폐점 반사수혜로 국내 할인점 실적↑ – 키움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6-10 08:50: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국내 백화점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홈플러스 폐점에 따른 반사수혜 정도에 따라 국내 할인점 실적 추정치가 상향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했다. 롯데쇼핑의 전일 종가는 18만1900원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을 1045억원(+157%, 이하 전년동기대비)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증가로 외국인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쇼핑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본점/잠실점/동탄점을 중심으로 매출액 성장세가 강화되고 있고 2분기 국내 백화점 기존점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14% 상향했다”며 “국내 할인점은 내수 소비경기 호조와 홈플러스 폐점에 따른 반사수혜로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1분기 대비 개선(+2%)될 것이고 해외 사업은 베트남 중심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매출액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8146억원(+49%)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국내 백화점 기존점 매출액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8% 증가한 6776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현재의 국내 백화점 매출액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주요 기업의 호실적으로 주가지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고 올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초에 주요 기업들의 인센티브 지급과 임금 인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원화 약세와 한일령 영향으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매출액 비중도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롯데쇼핑의 국내 할인점 사업도 홈플러스 폐점 확대로 반사수혜가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실적 추정치가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전자제품전문점, 슈퍼, 홈쇼핑, 영화상영, 이커머스 등 유통업을 운영한다.


롯데쇼핑.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