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디스플레이, 2Q '일보 후퇴' 딛고 하반기 아이폰18 수혜 만개 - iM
  • 손민정 기자
  • 기사등록 2026-06-15 10:45: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iM증권이 15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에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일시적 적자가 예상되나, 하반기 애플 '아이폰18' 출시와 함께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종가는 1만3900원이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비중. [자료=LG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

박정하 iM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에 대해 "매출액은 5조9000억원으로 양호하겠으나,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돼 12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대형 OLED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1280억원 수준의 흑자를 달성하는 등 구조적인 손익 훼손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박정하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턴어라운드 모멘텀에 대해 "주력 고객사인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생산 차질을 틈타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면서 아이폰18향 패널 출하량이 견조할 것"이라며 "특히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 폴더블 신제품 패널을 독점 공급하며 생산 능력을 분산하는 사이, 기존 바(Bar) 타입 아이폰18 내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오히려 5~10%가량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간 호실적 전망을 짚으며 "2분기 일회성 비용 털어내기 이후, 하반기 모바일 OLED 성수기 효과와 대형 패널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리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2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밸류에이션 및 투자 전략에 대해 "과거 흑자 구간의 고점 평균치인 1.01배에 근접해 있다"며 "이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돼 상대적 상승 여력이 다소 제한적인 만큼, 공격적인 비중 확대보다는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로, 최근 대형 OLED 사업의 흑자 전환과 모바일용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