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스퀘어,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SK하이닉스와 사업 확장 검토 – NH
  • 김도하 기자
  • 기사등록 2026-06-22 10:31: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SK스퀘어(402340.KS)에 대해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 속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원으로 상향했다. SK스퀘어의 지난 19일 종가는 178만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며 동사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해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와 맞물려 SK스퀘어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SK스퀘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SK스퀘어의 사업 방향이 그룹 내 반도체 중심의 성장 전략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반도체 밸류체인 내에서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의 확장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에 발맞추어 SK스퀘어의 자산가치 재평가도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주요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포트폴리오 효율화 작업이 구체화되며 지주사 특유의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점진적으로 축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실적 전망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핵심 투자자산들의 배당 유입 및 지분법 이익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며, “그룹 내 반도체 투자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현재 주가는 여전히 자산가치 대비 매력적인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다”며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업사이클 수혜를 가장 직관적으로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자산주”라고 분석했다.

 

SK스퀘어는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로 반도체 및 ICT 플랫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SK스퀘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