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CJ제일제당, "좋아질 일만 남았다"...'바이오 회복 속도 가속'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 하나
  • 추승수 기자
  • 기사등록 2026-06-22 10:32:10
  • 업데이트 2026-06-22 17:10: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하나증권이 22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가공 매출은 비비고 냉장 및 햇반 등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해외 가공과 바이오 실적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 종가는 19만3300원이다.

 

CJ제일제당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비고 냉장 및 햇반 등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2분기도 지난 1분기에 이어 경쟁사 대비 아웃퍼폼하는 매출 성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 가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할 것”이라며 “미주 매출은 달러 기준 전년동기대비 3% 내외 성장이 이어지겠으나 환율 효과를 감안하면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럽 및 APAC도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 실적에 대해서는 1분기가 바닥이었으며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내외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손익 기여는 600억원 내외를 예상한다”며 “바이오 손익은 1분기 55억원에서 2분기 600억원 내외, 하반기 800억원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곡물가 상승에 따라 라이신을 포함한 주요 아미노산 판가가 전분기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도 국내 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 “하반기 중국 돈가 반등과 소비 회복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경쟁사 메치오닌 공급망 이슈에 따른 중단기 반사수혜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상기 요인을 감안하면 연간 바이오 손익 기여는 2000억원에서 2500억원 수준이 가능해 보인다”며 “바이오 시황 개선에 따른 손익 회복과 기저효과가 더해져 하반기에는 유의미한 전년동기대비 증익 흐름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 바이오사업, 사료·축산사업, 물류사업을 운영한다. 브랜드 '비비고'를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als20517@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