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2H26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물류 부문 이익 확대 기대 – LS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7-24 09:06: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LS증권은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하반기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와 물류 부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 종가는 20만4500원이다.


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8조7054억원(+1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951억원(-8.1%)으로 유가 급등에 따른 해운 부문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BAF(유류할증료)를 비롯한 유류비·운임 전가 매커니즘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 이익 회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글로비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재혁 애널리스트는 “물류 부문은 해외·비계열 영업 확대 효과를 확인했고 최근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에 따라 하반기 이익이 추가 성장할 것”이라며 “유통 부문은 신흥국 기술지원 조립공장 향 K/D(자동차 부품) 수출 본격화, 계열사 해외공장 신차 양산 개시 효과, 우호적 환율 환경에 힘입어 전년대비 이익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 발 유가 급등 영향은 이익 반영 시차 이슈에 불과하다”며 “PCTC(자동차 운반선) 용선료는 강한 극동발 완성차 수출 수요를 타고 올해 상반기 이후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초중량 화물 해상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또 하나의 PCTC 수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6척의 1만 ceu(PCTC 수송 능력 단위)급 PCTC가 신규 인도되며 고원가성 단기 용선 비용 축소와 운항 이익 개선 효과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하반기 현대글로비스의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와 함께 물류 부문의 이익도 확대될 것”이라며 “컨테이너선 해상운임 상승세와 이에 연계한 주요 화주 계약 갱신 효과, 해외 사업 실적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완성차·부품·벌크물류), 유통판매업(CKD부품 공급, 중고차 경매·수출, 비철금속 트레이딩), 해운업(PCTC 완성차 운송, 벌크선 화물 운송)을 영위한다.


현대글로비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