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우건설, '27조 수주' 승부수...2027년 '외형 확대' 본격화 - 교보
  • 추승수 기자
  • 등록 2026-08-05 08:53:46
  • 수정 2026-08-06 08:44: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교보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주택 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확인한 데 이어 대규모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의 전일 종가는 1만5200원이다.


대우건설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435억원, 영업이익은 2323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5.1% 상회했다"며 "주택건축 부문의 GPM(매출총이익률)은 21.6%를 기록했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15.7% 수준으로 자체사업 매출 인식과 지난 2021~2022년 착공한 저마진 물량 소진에 따른 믹스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플랜트 부문의 GPM(매출총이익률)은 3.4%를 기록했는데 나이지리아 LNG T7 준공 과정에서 공기 연장 간접비가 선반영된 영향"이라며 "향후 준공 정산 클레임 협의에 따른 환입 가능성이 존재하고, 베트남 사업장 용지 약 9000억원 매입도 오는 2027년부터 매출과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며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과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파푸아뉴기니 LNG, 가덕도 신공항, 모잠비크 LNG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수주 인식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7년부터는 확실한 외형 확대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또 "건축주택 부문도 기존 8조9000억원의 높은 가이던스를 웃도는 약 13조원 수준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수준의 수주가 유지되면 가이던스 달성률은 155%에 이를 전망이며,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기반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 "하반기에도 주택건축 부문의 GPM 개선세가 이어지고, 플랜트는 나이지리아 T7 현장 종료로 일회성 비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모잠비크 LNG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현장의 매출 인식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주택건축과 토목,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사다. 최근에는 국내 도시정비사업과 해외 원전·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als2051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