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 CGV, 오디세이·스파이더맨4 흥행으로 관람객 수↑... 4DPLEX 국민성장펀드 투자로 재무 개선 – KB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9-07 09:09:10
  • 업데이트 2026-09-07 17:08: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KB증권은 7일 CJ CGV(079160)에 대해 ’오디세이’, ‘스파이더맨4’의 흥행으로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고 4DPLEX의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를 통해 재무를 개선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상향했다. CJ CGV의 전일 종가는 5400원이다.


최용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극장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고 4DPLEX의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에 따른 재무 개선 가능성을 감안해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지난달 박스 오피스는 195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5% 성장했는데 이달에도 주요 영화 개봉 일정, 추석 연휴를 감안할 때 수요가 강할 것”으로 기대했다.


CJ CGV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최용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5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 43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관람객 수 증가가 주요 이유이고 3분기 박스오피스 관람객 수는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오디세이’, ‘스파이더맨4’의 흥행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극장 수요를 높이고 있고 4DX 부문은 4DX, 스크린X에서 상영되고 있는 ‘스파이더맨4’가 자체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약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부문도 극장 수요가 회복되며 흑자 전환할 것이고 동남아 부문은 안정적인 모습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DPLEX는 국민성장펀드로부터 2200억원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 부담은 낮추고 4DPELX의 글로벌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최근 IMAX,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보면 기술특별관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투자로 4DPLEX는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극장 내 스크린 설치 수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CJ CGV는 수익성 중심 경영이 지속될 것이고 사이트 수는 최근 5년간 약 190개에서 176개까지 감소한 상태인데 점진적으로 추가 감소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향후 업황 개선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CJ CGV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을 도입해 쇼핑, 외식, 오락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발전시켰고 2024년 CJ올리브네트웍스를 편입해 IT서비스 사업을 확장했다.


CJ CGV.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