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 김규호 기자
  • 기사등록 2026-10-08 15:55: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이미지=버핏연구소]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양 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낙폭을 점차 확대했고, 코스닥은 혼조세 후 소폭 하락했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인 5.36%를 기록하고 브렌트유가 102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돼 3대 지수가 하락했다"며 "다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연내 추가 인상을 지지했음에도 데이터 의존 기조로 충격은 제한됐고, 국채 입찰 호조에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일 옵션 만기와 상장지수펀드(ETF) 리밸런싱에 더해 내일 연휴 휴장이 맞물리며 수급 부담이 확대돼 6700선을 하회해 마감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은 합산 코스피에서 4조3000억원대를 순매도했다"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대 하락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차전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최대 매출 기록과 잠정 영업이익 7560억원 발표에 2%대 올랐다.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고도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업종 전반으로 순환매가 확산됐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8541억원)와 SK스퀘어(352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기관은 삼성전자(1조779억원)와 삼성전기(1597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이수페타시스(709억원)를, 기관은 SK스퀘어(135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번 주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은 각각 -5%대, -0%대로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끝으로 그는 "다음 주는 미국 금융주 실적 발표와 16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15일), 소매판매(15일)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며 방향성 탐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국내외 주요 증시 일정.[이미지=버핏연구소]


sinkytiger@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